요즘은 호박꽃 땜에
마음을 앓는다.
아침에만 활짝 꽃잎을 열어놓는 호박...
이 호박 터널에는
아침마다..나를 유혹하는 호박꽃 요정이 있는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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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그 바쁜 출근 전쟁길에서는
못 찍는다.. 그래서 앓는다..
어제 퇴근하는데...
길 옆에 호박 터널을 만났다.
차를 세워두고
호박을 찍으려고 하니
밭 주인 아주머니가 이상하다는 듯이 자꾸 쳐다본다...
사진 한 장만 찍을께요..
끄덕 끄덕..히~
허락을 얻고
올라가니..
호박꽃은 입을 다물었지만
그래도 호박도 참 이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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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잎이 닫혀서 서운 했지만...
그래도 소원성취 했다...
저 호박 터널에 올매나 들어가 보고 싶었는지...
호박이 많이 열렸다...
농부들의 마음이 흐뭇~~ 하겠지..
그들의 애태움과 간절한 소망으로 꽃 피워낸
이 호박이 어찌 안이쁘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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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아~~ 호박아~~
잘 자라거라...
마음으로 쓰다드고 나오는길...
옥수수가
청청하게 자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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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옥수수가
아직 안열렸네...
수염이..달린 옥수수가 보이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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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흐흐
다음엔 옥수수다...
옥수수 밭을 찍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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