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랫말은 항상 내겐 설레임이다.
얼마나 아름다운 언어와 얼마나 뜨거운 고백이 있는지...
하지만 마음에 흐르는 물처럼 나의 영혼에 감동을 주는 노래를 만나기는 그리 쉽지 않다..
언젠가 기도중에 마음에 차오르던 찬양...
...삶의 작은 일에도 그 뜻을 알기원하네...
무너지듯 엎드려 나의 고백이 되게 했던 <소원> 이라는 이 찬양에
...내가 노래 하듯이 또 내가 얘기 하듯이 살길...
이 노랫말이 나에게 얼마나 큰 아름다움으로 다가왔던지...
정말로 노래하듯이, 얘기하듯이 살 수 만있다면...
그런데...
내맘을 흔들었던 그 노랫말이 제목이 된 책이 눈길을 잡아 끌었다.
두 번 생각 할 여유도 없이 주문해서 읽게 된 이 책은...
아~ 글로도 노래를 할 수가 있구나!
이런 생각을 하게 해 준다.
어쩌면 그의 노래를 듣는 것처럼...
그렇게 한 소절 한소절이 아름답고 마음에 조용히 담겨오는지...
이런 영성과 생각을 가지고 살기에
그의 음악이 그처럼 아름다운 감동으로 영혼을 움직이는구나....
글쎄...
글과 삶이 일치하는 삶을 살기도 엄청 어려운 일이지만
그의 노래는 그의 글과 닮아있기에
그도 또한 그처럼 아름다울거라 생각해본다.
올 겨울에...
내가 만난 두 사람...
조용히 나즈막하게 얘기하듯이 들려주는 말씀처럼 노래하는 <이무하>님,
노래하듯이 글을 써내려가며 그 글처럼 노래하는 <꿈이있는 자유>의 <한웅재>님,
나도 그들처럼 노래하고 싶다.
나도 노래처럼 그렇게 살고 싶다...
'책을 읽자'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봄 맞이 (0) | 2011.04.14 |
|---|---|
| 나는 마흔에 생의 걸음마를 배웠다. (0) | 2010.07.29 |
| 그 섬에 내가 있었네 (0) | 2010.01.18 |
| 오두막 (0) | 2009.10.17 |
| 영혼을 건드리는... (0) | 2009.10.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