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향수를 뿌리고 다니는 그녀에게
사람들은 멋쟁이 라고 말했다...
그렇지만
집안을 뒤 덮은 환자의 냄새가 자신에게서 날까봐
향수를 애용했다는 그녀...
언제나 시인, 수필가....등의 수식어로
이름의 앞을 수 놓는 신달자 라는 여성의
삶의 고백이 갑자기 궁금해졌다.
어쩌면 나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내 놓기를 꺼려하는
자신의 삶의 그 피해가고 싶은 시간들을
세상에 공개해 버린 그녀의 그 아픈 시간들을 읽어가며
나의 삶에 대한 감사를 찾고 싶었는지도 모른다.
........ 너는 알거야. 나는 아직도 내 인생의 어느 한 부분만 생각하면
섬뜩해서 손을 댈 수가 없다는것을.
희수야. 너는 조용히 들어주기만 하면된다......
나는 지금
희수가 되어 그의 이야기를 들어 줄 준비가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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