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리지의 노래

걍....

은피리 2015. 9. 23. 09:41

 

 

 

거기에서 다시 일어서라



신은
선지자나 불타버린
작은 마을의 사람들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그 대신 사람들이 그렇게 하도록 선택한다.
거기에서 다시 일어서도록, 스스로 치유하고
주변을 돌아보도록 한다. 사람이 사람을
이끌고 사랑하도록 한다. 신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강하게
우리를 키우고 있다.


- 앤 라모트의《나쁜 날들에 필요한 말들》중에서 -

 

 

선물로 주어진 하루가 매일 곁을 스쳐 지나갑니다.

감사한 줄도 모르고...

그냥 오고 가는 것이 세월인양......

어느 날   문득....

주어진 일상이 얼마나 넘치도록 고마운건지... 알게하시고....

내가 놓치고 지나치는 것들이 눈물겹게 소중한 거라는 걸 알게 하시고...

그리고는 이제....

마음을 다스려 잠잠하라...

말씀하십니다.

세월은 그렇게 가는거...라는 걸 알려 주시나 봅니다.

 

가을이 깊어 갑니다.

가을이 지나치며

말 없이 참 많은 말을 들려줍니다...

가만히 귀 기울여 들여보아야 겠습니다.

 

나를 일으켜  무엇에 쓰시려는 건지...아직은 알 수 없지만

준비된 자로 서 있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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