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리지의 노래

광양 매화마을....

은피리 2016. 3. 29. 09:21










몇 해 전 부터인가....

섬진강 하면 머릿 속을 가득 채우던 영상....


올 해도 어.....? 봄....?

하는데 벌써 새하얀 매화가 물결을 이루었다는 소식을 접하고는

이 사진을 보는 순간

눈물이 와락 쏟아진다.

뭘...눈물까지야...

가서 보고 느끼고 그 어여쁜 꽃그늘을 만져보고 싶다는 생각...


나도 없는데...어떻게 그렇게 이쁘게 피는거지?

투덜 투덜 거렸더니

남편이 내년에는 꼭 가자고 약속을 해준다.


하나님

당신의 지으신 세상은 숨이 막히도록 아름다운데...

당신의 지으신 사람도 또 그처럼 아름다운데...

왜 사람들은 그 아름다운 생각과 머리로 죄만 지으며 살까요?


찬양만 드리기도 아까운 시간...

저도 제 노래를 당신께 드리고 싶어 눈물나는 아침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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