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맘 때 쯤이면...
꽃이 궁금해지기 시작 한다...
온 천지에 가득 들어찬
봄의 느낌으로
설레임이 팽창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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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빠른 사람들이
동구밖까지 마중나가
여기 저기 기웃거리며..
찾아온 꽃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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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구하고...
반가운 마음으로...
양 손 가득 퍼 담아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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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이렇게는 잘 보이지만...
아주 눈여겨 보지 않으면
허리를 깊이 숙여..
애정있게 들여다 보지 않으면...
아무도 눈치채지 못하게
살짜기 다녀가는
아주 작은 풀꽃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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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너를 찾아 다녀
소중하게 옷 입혀준 사람들 아니면
아무도 모르게 봄 을 전해주고
소리없이 다녀가는
아주 작은 풀꽃이지...?
네 이름은
노루귀 라고 하니...?
출처 : 물오름 달 이라지요...
글쓴이 : 은 피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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