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닛에서 이사온 글들/꽃 과 나무

우리집 풀들...

은피리 2006. 6. 6. 23:07

 

잘 키울 자신은 없구....

매일 궁금하긴 하구...

그래서..여기 저기서 조금씩 얻어온다...

잘 키워 보겠다구...

 

꽃두 이뿌고..향기도 아주 고운.. 난타나

너무 얇아서 음식을 하기에  아주  나쁜 ..그래서  안쓰는

뚝배기에  심어 두었는데

물 빠짐이 나빠서.. 괜찮을까..?  고민중이다..

 

 

꼭 쇠비름 같이 생겼는데

노랗고 이뿐 꽃이 핀다..

얼마전..  너무 갖고싶은 화분

키울 자신이 없어서 울 형님 한개 사드리고 얻어왔다....ㅋㅋ

매일  안 남는 장사만 잘하는 나...

어제  장 날..  사온 화분에 심었더니..그래도 좋은걸....?


 

옆에서 서로 말동무 하고...

잘 자라라..제발...

 

 

기린초.... 

꽃이 아주 아주 이뿌게 잘 핀다...

기특한 넘...


 

꿀 풀...

얼마전..  원주에서  바위취 얻을 때 한 뿌리 얻어 온 들꽃...

색이 너무 곱다..

마음이 푸근~~~  히죽..히죽...

 


 

보잘 것 없는 풀밭이지만...

그래도..이게 어디야...

마당도 없는  개인 주택 2층에

이것도..  감지 덕지지...

싸우지들 말고,... 잘 자라라...

 

 

번식이 잘 되는 바위취를 나누어 심었더니...

꽃이 더 잘 열리는데...?

히히히  사이에 심은 채송화가...  살짝... 나온다...


 

붕어섬에서  한포기 가져온 돌나물이..벌써 2 년째...

올 해는 흙이 영양을 잃었는지...

듬성 듬성하다...?

곧 번질거야...암~


 

울 옆지기...  어쩐일로..

3 년전...  이 바위나리..  한 ㅃ쭈리를 들고 왔는데...

얼마나..  싱싱하게 잘 자라는지...

역시...난  야생화를 키워야해...

저절로 잘 자라는넘...

고맙다...고마워... 


 

야는...엄마 집에서  퍼온넘...

화분이 작아서인지...

크게 번지지는 않지만...

꾸준히...

올 해도 꽃을 잘 피웠다가..거두었다...

기특한 넘...


 

나이가 들 수록...생명이 참  아름답다...

살아있어서...

해마다 제 모양을 내어주는 작은 풀들...

 

나도...  생명 있을 동안에...

내 몫을  잘 해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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