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닛에서 이사온 글들/꽃 과 나무

매화

은피리 2006. 3. 18. 23:53

 

 


 

무뚝뚝한 얼굴에 물기를 머금다가

그 화사한 두드림에 비로소...

표정을 바꾸어 버리는 나무....

 

네가 열려야...

비로소

세상은 봄빛이 일렁이지...

 

이제..

네가 열리기 시작 한다지...?

먼 산에 아직 잔설이 남아 있지만

훈훈해진 바람결에

실려오는 너의 소식..

 

 

매화꽃 소식..

나는 너무 반가워서

이 곳에 너를 피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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