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닛에서 이사온 글들/꽃 과 나무

유홍초

은피리 2006. 10. 20. 16:45

 

 

길을 걷다가 흠칫 놀랐다...

꽃등불이 환히 켜진 듯....

 

붉디 붉은 꽃 무더기...

유홍초 라고 하던가...?

 

 

 

 

잎사귀가  유홍초와는 사뭇 다르게 생겼다...

유홍초 아닌가..?

 


 

...했더니...

잎사귀가 새의 깃털처럼 생겼다  하여

일명 < 샛깃 유홍초 >  라고 한단다...


 

 

새의 깃 유홍초라....

담장에 올려 놓으니..기맥히게 이쁜걸...

혹여 나팔꽃 처럼 씨알이 여물어 앉는다면

 

씨앗을 받아다가 마당 있는 집

친구들에게 나누어 주어야지...

 

새의 깃털처럼...

자유로운 생각과 사고로 풍요로와 지라고 빌어주며...


 

 

새빨갛게 타오르던 마음이 있었지...

정열이  위독하다...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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