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다닐 때
학교 캠퍼스에 아주 예쁜 잎사귀를 달고
잘랑 거리던 이 나무가 참으로 궁금 했었다.
그 나무 아래에 꽂혀져 잇던 나무의 이름표에
<계수나무> 라고 적혀 있던 ...
그 푸른하늘 은하수 하얀 쪽배에 계수나무 한나무 토끼 한마리..
그 계수나무..?
너무나 신기하고 이뻐서 한참을 보고 또 보고...
그 이후로도 많이 만나지 못했던 이 나무가
내 집 근처 공원에 가로수로 심기워 있다.
봄에 새순이 돋아 날 때도
너무 예쁘고...
이 맘 때쯤 단풍이 들어 갈때도 참으로 이쁘고
물을 다 들이고 나서 그 잎사귀를 떨굴 때도
너무 예쁘다....
이제 막 잎사귀를 물들이고 있었다..
이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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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사귀가 하트 모양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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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둥글고 편안해 보이면서도
언제나 나를 감동 시키는 나무 친구를
내 플 친구들에게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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