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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뚝뚝한 얼굴에 물기를 머금다가
그 화사한 두드림에 비로소...
표정을 바꾸어 버리는 나무....
네가 열려야...
비로소
세상은 봄빛이 일렁이지...
이제..
네가 열리기 시작 한다지...?
먼 산에 아직 잔설이 남아 있지만
훈훈해진 바람결에
실려오는 너의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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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꽃 소식..
나는 너무 반가워서
이 곳에 너를 피운다... *^^*
출처 : 물오름 달 이라지요...
글쓴이 : 은 피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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