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리지의 노래

생각 한 줄...

은피리 2012. 4. 5. 09:30

 

 

 

날씨가 참 조으다.

고난기간 동안 나는 무얼했나?

 

예수님의 고난을 생각하고 그 안에서 묵상하기보다는

생활의 바쁨 속에서 헐떡 거리며

이리 저리 뛰어다니다가

부활절을 맞게 생겼다.

 

햇살이 화창하다.

마음이 그 화창함에 반란을 일으킨다.

무얼까?

생활에 이상이 생긴거다.

행복하지도 않고  기쁨도 없다.

 

마음 한 구석 떠나지 않는 불안감,

무언가 꽉 찬 슬픔,

말로, 생각으로 정리가 되지않는 풀리지 않는 숙제 같은 일들...

그냥...

확-  울어 버리고 싶은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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