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신의 군더더기 없는 쇼팽의 폴로네이즈
그 맑은 선율이 하늘로 날아올라
반짝거리는 봄 햇살을 만나
연 초록빛 반짝임으로
온 나무위에 사라락 내려 앉았다.
해안 겸임수업 가는 날
대암산 인가? 약수물 받으러 오르는길...
터널진입으로 인적이 끊어진 산길...
아직 잔설이 덮이고
돌이 굴러내려 황폐해진 그 곳에
온통 어? 연두빛....인듯 아닌듯...살짝 덧칠해진
봄이 가득하다...
아무도 없어 무서움도 있지만
그 한적함에 가득한 봄은
온전히 나만 의 것 ...
하나님! 땡큐요~~홋홋
2015. 3.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