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해가 반짝 났습니다...
우리 집 베란다에
이쁘게 세수한 아주 작은 꽃들이 피어났어요...
빨간 채송화
얘는 몇 해전에 길옆에 핀 채송화 꽃 씨를
받아와서 별 기대없이 뿌려둔 건데...
이제는 자동으로 알아서 핍니다..
이히- 이쁜넘...
노란 채송화...
이 넘두요...
봉오리도 참 이쁘고 이쁜데...
사진으로는 그 느낌이 반감되는군...
아쉽고 아쉽다...
아주 아주 청청하게...
생명을 피워내는...
사랑초를 초록색 이파리와 보라색 이파리를 함께 심었더니..
어울림이 더 이쁜...
보라색 사랑초에서는
보라색 꽃잎이 열리고...
초록빛 사랑초에서는 흰색꽃잎이 열린다...
보라색 꽃만 차별대우 했나보다...
참..이뿌다
너도...이 맑음이 참 좋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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